AJU TV 간쑤 Road '중화 언론 매체와 9박 10일 간쑤성 기행' 자위관 편

2013-10-22 14:31
AJU TV 간쑤 Road '중화 언론 매체와 9박 10일 간쑤성 기행' 자위관 편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주천은 하서주랑의 중심에 위치하여, 예전에는 쑤저우로 불린 녹음이 짙은 도시입니다. 

예부터 서쪽의 가욕관과 유목민족의 본거지 몽골고원으로 가는 분기점이었기 때문에, 일찍이 교역의 요충지로 발전을 이뤄 왔습니다. 동시에 실크로드 무역의 이익 확보를 위한 군사적인 기점이기도 했습니다.

가욕관은 주천에서 서쪽으로 약 30분 정도 떨어진 만리장성이 있는 국방의 도시입니다. 가욕관까지 이어지는 만리장성은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이 옥좌에 있을 때 풍승이라는 명나라 장수가 몽골군을 토벌하기 위해 쌓은 것이라고 합니다. 

가욕관은 중국말로 자위관이라고도 합니다. 명나라 이래로 천하제일웅관이라고 일컬었으니, 중국의 중요한 관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는 중국의 신흥 공업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