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과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재로 2013 광명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광명시를 비롯, 금천·구로구에 있는 기업 6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관내 우수기업인 엔백(주) 등 30여개 강소기업 인사담당자가 200여명의 인원을 채용 할 목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 부대행사로 직업체험관(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실시 및 결과해석)과 직업상담관(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취업지원, 실업급여 둥 안내) 등에서는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생애 최초 직업을 갖게 되는 특성화고 학생, 청년구직자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중·장년구직자, 취약계층인 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개대된다.

한편 송병춘지청장은 “이번 2013 행복드림 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 이외에도 직업체험, 직업심리검사,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및 직업정보 제공의 장이 마련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