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 스카이뷰' 모델하우스 인파로 북새통
2013-10-21 10:0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하는 '인천 SK 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SK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인천 SK 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5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2~40층 총 26개동 3971가구로 이뤄졌다.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다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임동준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소장은 "올해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최대규모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인천지역 최대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28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13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이다.
분양가는 기준층(5~21층) 기준 3.3m²당 88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내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032)876-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