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원 토론회서“인천지하철 중증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필요성” 강조
2013-10-21 08:2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지난 1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인천의 편의시설 발전 방안”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권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지하철 편의시설에 대한 조사자의 소감발표를 시작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범 의원(계산1,2,3동)은 “중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천시 현황과 그간의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인천시민의 대중교통인 인천지하철이 중증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선되어야 하며,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범 의원은 지난 210회 임시회에서도“ 지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필요성”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지체장애인이 인천지하철을 이용함에 있어 탑승에서 하차까지의 불편사항을 지적하고 인천시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