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는 17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정부3.0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나선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정부3.0 비전과 전략, 추진배경과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등 분야별 추진 과제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 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목표 아래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여 국민과 공유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해 국민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창조경제를 지원한다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박차관은 특강 후 연천군 고대산 사업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연천군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천군은 정부3.0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