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사회악 가정폭력 대응전문강사 순회교육

2013-10-17 08:30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에서는 4대사회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전문강사 지역경찰관서 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14일에는 중앙지구대에서 지역경찰 2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전문강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의쉼터 소장 방신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황정금)를 초빙,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폭력 인식전환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였고, 가정폭력 현장대응 사례 및 가정폭력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한 지역경찰관의 역할수행에 대한 공감을 강조하고 결의를 다졌다.

익산경찰서는 10. 30일까지 4개지구대 1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가정폭력 없는 여성이 안전한 익산을 위해 지역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