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행복한 익산교육으로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10일(목) 2013 솜리골 학생종합예능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52개팀에 759명이 참여하였으며, 단체기악 가야금부문(이리동남초), 사물놀이/외북/풍물놀이(이리북초), 성악 및 무용부문(이리마한초)등 3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해 각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예능교육을 활성화하였으며,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기량과 재능을 갈고 닦았다.

솜리골 학생종합예능발표회는 익산 꿈나무들의 눈부신 성장을 펼치는 교육문화축제이며,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님과 익산시민에게는 신뢰와 감동을 주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익산교육으로 거듭 나아가는 장(場)이 되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서 익산교육의 내일과 희망을 그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