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하이원은 지난달 24일부터 과·차장급의 중간관리자 618명 전원을 대상으로 '뉴스타트 하이원(New Start High1)'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개월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윤리의식 제고, 소통스킬 향상, 직장 내 대인관계 향상 등 조직문화 및 체질 개선에 골자를 두고 있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조직원들의 애사심 향상 등 조직 전체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발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중간관리자들의 교육이 종료되면, 대리 사원급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기본을 중요시 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정관 △하이원베이직과정 △사이버윤리교육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교육들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