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3-10-10 06:02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제7회 도시의 날을 맞아 진행된 도시대상에서 경기도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는 제7회 도시의 날 기념식이 10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시의 날은 국민 91%가 거주하는 삶의 터전인 도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도시인 수원화성이 완공된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것이다.
2013 도시대상 대통령상은 경기도 수원시가 차지했고 국무총리상은 전북 무주군과 대구 남구가 수상했다.
국토부 장관상은 강원 강릉시, 충북 충주시, 대전 서구, 경기 과천시, 충남 천안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강동구, 대구 달성군, 서울 도봉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