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출산유아동 MD 엄선 '마미박스' 판매
2013-10-07 10:4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마미박스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마미박스는 11번가 출산·유아동 전문 MD들이 엄선한 유아 스킨케어 제품을 모은 상자다.
11번가는 8일 자정부터 선착순 600명에게 마미박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6900원이다.
최소연 11번가 출산유아동팀장은 "마미박스는 최근 진행했던 쇼킹박스·시크릿박스 연장선으로 육아와 가사에 지친 느끼는 주부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불황에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마미박스에는 존슨즈베이비 탑투토워시·그린핑거 촉촉바스·프라젠트라 베이비 로션 등 유아 스킨케어 정품과 아토팜 세제·피지오겔 크림 등의 체험본으로 구성됐다.
한편, 11번가는 미혼모를 위한 후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해당 기획전의 상품을 구매한 5명을 선정해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1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