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국 우수마을 기업 초대전
2013-10-06 23:21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관에서 9일부터 ‘전국 우수마을기업 초대전’ 을 진행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번 ‘우수 마을기업 초대전’을 통해 우수 마을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의 자리를 마련한다.
대전 지역 마을기업인 ‘행복한나눔센터’의 현수막 보조가방, ‘관저품앗이공동체’의 손수건, ‘우명동전통떡마을’의 모시떡, ‘행복한수협협동조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부산마을기업 희망기장의 미역, 다시마, 고구마초코릿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상남ㆍ북도 등 우수한 마을기업을 초대해 마을기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이종섭 식품팀장은 ‘이번 전국 우수마을기업 초대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을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판매에 도움을 드려 마을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