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오르고 싶어? 경호원만 있으면 돼'

2013-10-02 17:46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오르고 싶어? 경호원만 있으면 돼'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사진=저스틴 비버 트위터, 웨이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중국 만리장성에 경호원 목마를 타고 오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아시아 투어 차 중국을 방문 중인 저스틴 비버가 경호원 어깨에 올라타고 만리장성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일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사진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의해 SNS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경호원 두 명의 어깨 위에 황제처럼 올라탄 채 만리장성을 오르고 있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정말 악동이다",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까지 가서 뭐하는 짓?", "저스틴 비버 만리장성 가서 무슨 짓을 한 거야?" 등 대부분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한국을 찾아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