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서울여대·지역아동센터,‘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 사업’협약

2013-10-02 14:3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2일 방과 후 '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좌 이종원 회장)는 금일, 방과 후'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서울여자대학교(중 전혜정 총장),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 우 박영숙 단장)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아동센터 중 도봉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IPTV공부방 10개소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추진한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IPTV공부방 CUG 채널 구축 및 공부방을 신규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은 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 아동센터를 관리한다. 서울여대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Service Learning(S-L)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을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하여 아동들에게 IPTV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과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시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개선 사항과 함께 전국 확대를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