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수근 탁구 대결[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예상 밖의 탁구 대결을 펼쳤다.

1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과 이수근의 탁구 재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대결에서 패배를 맛 본 강호동이 설욕할 기회가 주어진 것.

대결 초반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4연속 실점을 당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강력한 드라이브로 이수근을 압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7.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한편 강호동과 이수근의 탁구 대결을 본 시청자들은 "강호동 이수근 탁구 대결 긴장감 넘쳤다", "강호동 이수근 탁구 대결 정말 재미있더라", "강호동 이수근 탁구 대결 손에 땀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