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천리조트_전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가 지역주민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령지역 주민들은 웨스토피아의 주요 시설인 콘도와 골프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골프장은 1부와 3부 티업시간(주말·공휴일제외)에 따라 그린피를 1만원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고, 콘도는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객실을 할인된 가격(18평 7만원, 27평 9만원, 39평 1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웨스토피아 내에 있는 식음업장에서도 전 메뉴를 1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민 할인제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