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FT아일랜드 6주년 기념 콘서트 'FTHX'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FT아일랜드는 "콘서트를 구성할 때 기승전결을 중요시한다. 또한 같이 흥겨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오시는 관객분들이 우리와 함께 같이 뛰어놀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이번에는 기존 곡들을 편곡했는데 또 다른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콘서트 준비물에 대해서는 "에어 달린 신발과 물, 땀을 닦을 수건 정도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다. 특히 에어 있는 신발은 필수다"며 "우리와 함께 즐겁게 노시기 위해서는 굽높은 신발보다 편한 신발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FT아일랜드는 지난 23일 발매된 6집 미니앨범 ‘땡스 투(Thanks To)’에 실린 곡을 포함 총 21곡을 선보인다. 28~2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