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는 25일 포항시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4050세대 뉴-스타트 희망배움터 머시닝센터(기계가공) 양성과정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포항시와 함께 정년 및 조기퇴직자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재취업지원으로 실시되는 본 과정은 실무위주의 시니어 대상지원사업으로 포항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기계가공분야 머시닝센터에 대해 2개월간 훈련을 실시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당초 20명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관심도가 높아 9월 30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40세 이상의 취업의지가 강하고 신체건강한 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포항캠퍼스 관계자는 “폴리텍대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훈련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포항시에서 실시하는 4050세대 희망배움터 특화사업이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가원서접수는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http://pohang.kopo.ac.kr 또는 http://kopoph114.ac.kr)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54-288-2215~221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