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20 비전선포식’ 개최… 창립 65주년 기념

2013-09-25 13:55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지난 24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미래엔 및 주요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을 기념하여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미래엔은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엔은 교육 및 출판 사업을 함께 다루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연계 출판물을 연구, 개발하는 등 교육출판 사업을 포함한 컨텐츠 사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창립 65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미래엔 2020 비전선포식’에서 김영진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신뢰, 소통, 창의, 도전의 정신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각 사업영역과 계열사의 비전 달성과 시너지 창출을 바탕으로 국내 100대 기업 진입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