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3' 국내 106만원에 출시…추가된 콘텐츠는?

2013-09-25 16:37

갤럭시 노트3 핑크 모델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25일 이통 3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 3’ 출시하면서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도 강화해 선보였다.

‘삼성 허브’는 비디오, 북스, 게임 등 기존 콘텐츠에 음악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허브’에해외 음악과 인디 레이블들 포함한 국내 최대 수준의 음원을 제공하는 ‘삼성 허브 뮤직’을 새롭게 연다.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삼성 월렛’도 기존에 제공되던 온라인 결제 기능 외에 티켓, 쿠폰, 멤버쉽 카드 통합 관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TV 광고를 볼 때 스마트폰을 흔들면 광고 음원을 인식해 해당 광고와 관련된 쿠폰 정보, 이벤트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스윙고’도 ‘갤럭시 노트 3’에 기본 탑재된다.

‘갤럭시 노트 3’ 구매 고객은 밸류 패키지의 다양한 혜택을 내년 말까지 누릴 수 있다.

삼성 허브 뮤직 출시 기념으로 6개월간 월 정액 50% 할인된 금액으로 국내 최대 음원을 즐길 수 있고, 삼성 허브 비디오에서 1만원 이하의 영화 1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허브 러닝에서는 3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제공되어 원하는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샵 커넥트’에서는 매월 총 8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노트 3’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 블러시 핑크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6만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