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 화제

2013-09-25 10:57
- 주민응대 서비스 획기적 향상 기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는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상시 주민접촉기관인 10개 읍면에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에 대한 친절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은 지난 9월 11일 남양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 화성면사무소에서 끝을 맺는다.

명제협 민원봉사실장과 정진설 민원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일선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주민 체감 친절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양군 자체특수시책인 ‘3대 민원 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에 대한 맞이, 처리, 배웅의 단계별 응대요령, 프로의식함양, 실행위주의 교육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신속·적극 처리, 행정서비스 마인드 갖기, 민원사무처리방법 등 ‘최선의 친절서비스, 고객의 시간과 비용절감, 찾아가는 서비스’ 운동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의 세부적인 설명으로 직원의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