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청남도 청소년지도자 컨퍼런스’가 26∼27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 관계 공무원과 수련시설·단체, 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행사 첫 날인 26일에는 청소년 육성지원 유공자 시상과 특강, 직능별 발전방안 모색 토론 등이, 이튿날인 27일에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도 설명과 도가 수립 중인 ‘청소년정책 5개년계획(안)’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자들에 대한 사기앙양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