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업계 최초 ‘LTE 사장님 요금제’ 출시
2013-09-25 13:4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인 ‘LTE 사장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 LTE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고 소상공인이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광고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추가로 제공하는 중소상인 특화 요금제이다.
LTE 사장님 요금제에 가입하는 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은 매장 광고 패키지를 통해 매장 고유 지도, 전화번호, 메뉴, 이벤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 홍보 페이지’와 매장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공, 원하는 날짜 및 시간에 매장 할인 쿠폰을 전송하는 ‘모바일 쿠폰 발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TE 사장님 요금제에 가입하는 중소상인에게 매장 통화 연결음에 홍보 메시지를 삽입할 수 있는 음성 광고 서비스 비즈링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요금제 출시로 지역 소상공인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홍보채널을 마련해 실질적인 영업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LTE 사장님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휴대폰 하나로 결제는 물론 매출 관리까지 가능한 모바일 이동형결제 단말기 ‘U+페이나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김태현 LG유플러스 제휴광고팀장은 “쇼핑몰, 프렌차이즈 등 대형업체와는 달리 매장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채널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LTE 사장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영업을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하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업계최초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돕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 사장님 요금제’를 25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