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료증명발급 서비스 간소화
2013-09-25 09:56
디지털존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디지털존은 의료기관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 서비스의 영역을 보험금 청구 영역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존 전자증명사업부는 최근 미래에셋생명과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 비트컴퓨터와 ‘로컬병원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존은 대학병원급의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동네 의원에서 치료받은 내역에 대한 증명서도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행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으로 가입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신청하고, 의료 증명서를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받은 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함으로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인터넷 의료증명발급 서비스 확대로 각종 증명서 발급에 편리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