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특집> 팅크웨어, 매립형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

2013-09-25 06:0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에서 또 다른 신개념 제품을 선보였다.

팅크웨어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본체가 분리되어 차량환경에 맞게 매립할 수 있는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를 지난달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큐브’는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큐브 장착 이미지 [사진제공=팅크웨어]
특히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대부분의 차종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큐브’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최신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을 완벽하게 지원해 그 동안 내비게이션 선택에 제한이 있던 외제차 고객들의 불편을 줄였다.

외부기기와의 연동기능을 강화한 ‘아이나비 CUBE’는 블랙박스의 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마하링크 시스템’과 뒷자리에 모니터를 추가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듀얼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차 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후방카메라 포트와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 등을 지원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과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 인식 및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채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큐브 장착 이미지 [사진제공=팅크웨어]
이 밖에도 ‘아이나비 큐브’는 △듀얼 코어 A9 1기가헤르츠(GHz) 중앙처리장치(CPU)와 DDR3 1기가바이트(GB) 메모리 탑재 △내비게이션 음성과 멀팅미디어 음원을 분리하여 조절할 수 있는 ‘듀얼사운드’ 기능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Ublox7 위성항법장치(GPS)칩 △윈도우 콤팩트 7.0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한편 브랜드 파워 1위 아이나비는 A/S에서도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믿을 수 있는 전국 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전국 장착 보증 서비스’는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설치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에 보증서를 발급한다. 전국 100여개의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 내 A/S시 발생하는 탈부착 비용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