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첫 방송, 시청률 1% 넘어… 상승세 이어갈까

2013-09-24 11:27

'감자별' 포스터[사진= 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 1화 시청률이 1% 넘어서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감자별'(극본 이영철|연출 김병욱)이 1.0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감자별'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노수동(노주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허세를 버리지 못하는 노민혁(노경표), 햄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노수동의 회사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진아(하연수) 등 주요 캐릭터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감자별' 메가폰을 잡은 김병욱 감독의 전작 MBC '하이킥'에 출연한 황정음이 출연, 실제 연인인 가수 김용준을 언급하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