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전국 여자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

2013-09-23 08:13
- 일반여자전문대학부문 취업률 1위 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전국 일반여자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단일학과 전문대학 제외)

지난 8월 말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대학 취업률 통계조사에따르면 경인여대는 58.7 %의 취업률을 보여 전국1위를 차지했고 ,배화여대(54.9%),수원여대(54.9%),한양여대(54.7%),숭의여대(53.4%)가 그뒤를 이었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 83.5%, 아동보육과 81.4%, 아동미술과 77.1%, 간호과 70.7%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경인여대의 이같은 성과는 현 류화선 총장의 취업에 강한 집념을 보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류총장은 올해 초 대학 총장에 취임 후 최우선 과업으로 학생취업을 내걸었고 [Believe in Zero, 우리는 취업을 못하는 학생이 0(영,zero)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전체 구성원이 학생취업지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 아직 대학이 정한 목표(60%이상)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졸업생에 대한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경인여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4년 선정), 2011년 수도권 최초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2015년 간호과 4년제 승격 등 정부주관 대학의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경인여대는 9월 4일-30일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전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