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액션 디펜스게임 ‘바운스맨’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2013-09-17 13:43

[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디펜스게임 바운스맨을 17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 날 밝혔다.

바운스맨은 다양한 바운스맨 히어로를 조종해서 지구를 침략한 쾅쾅별 외계인을 무찌르는 액션 디펜스게임으로 바운스맨을 적을 향해 당겨서 발사하는 슬링샷(새총 쏘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불, 얼음, 번개, 독가스, 플라즈마 등 각각 개성 있는 능력을 가진 5종의 바운스맨 중 하나를 선택해 공격해오는 다양한 외계인을 막아내고 보스를 무찌르면서 화끈한 액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게임 진행 시 미사일, 장애물, 통과, 분신술, 이어바운스 등 다양한 보조 아이템의 활용과 외계인을 처치할 때마다 충전되는 초능력 게이지를 통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바운스맨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셜 요소도 도입했다. 친구 초대, 점수 자랑, 게임 플레이 시 획득한 선물상자를 친구에게 택배 보내기 등의 소셜 활동을 통해 선물점수 100점을 모으면 코인 또는 추천 아이템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바운스맨은 새총 쏘기 방식의 독특한 조작법과 통통 튀는 스피드감 있는 액션성으로 모바일 디펜스 장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팔라독, 식물 대 좀비 등의 게임들과는 또 다른 재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을 이끌어 낸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운스맨>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