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서 가을 목동 페스티벌 개최

2013-09-21 07:00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협은 목장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목동(牧童)축제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기간에는 △전국 우량젖소 선발대회(10월10~11일) △말 사진촬영대회(12일) △말 그림 그리기대회(12일) △프리스비 도그쇼 등 다양한 농축산행사가 열린다.

축제기간중 방문한 어린이는 가축먹이주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 소정의 목동체험을 수행하면 목동체험 수료증을 발행한다.

함혜영 안성팜랜드 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감성체험 학습을 제공하고 농축산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하여 가을목동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매직아트홀, 동화마을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했으니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