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 어린이TV는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주니어 방송아카데미 '대교미디어스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교미디어스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PD, 아나운서, 작가 등 방송 분야별 전문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에는 KBS와 MBC 등 현재 방송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스타 멘토들이 직접 참여했다. 총 6주 과정으로 △PD 되기 △아나운서 뉴스진행 △방송기자 리포팅 등 개인 스튜디오 녹화를 통한 현장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대교어린이TV 방송 제작에도 실제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교 어린이TV는 '대교미디어스쿨'오픈을 기념해 9월 수강신청자에 한해 수강료를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전화 상담(02-3449-3445)을 통해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미디어스쿨'블로그(http://blog.naver.com/dkmschoo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