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라미네이트 "홍석천 요리 지우개 같은 맛"

2013-09-16 14:42
사유리 라미네이트 "홍석천 요리 지우개 같은 맛"

사유리 라미네이트[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홍석천이 만든 집밥을 들고 사유리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홍석천이 직접 만든 새송이버섯 피클을 맛본 뒤 "지우개 같은 맛이 난다"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맛은 괜찮다. 하지만 먹기가 힘들다"며 "내가 앞니를 라미네이트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사유리는 꽃게 요리를 먹고 "라미네이트 했지만 꽃게는 먹을 수 있다. 내 라미네이트 튼튼하다"고 엉뚱 발언을 했다.

사유리 라미네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너무 솔직해", "솔직하고 엉뚱한게 그녀만의 매력 아닐까?", "사유리는 예쁘고 말도 잘하고 볼수록 호감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