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근로자문학제, 최고상 건보공단 이호근씨
2013-09-16 09:53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 KBS와 공동 주최한 제34회 근로자 문학제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이호근씨의 작품 ‘파도에 그리는 편지’(시)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최고상 수상작은 ‘월간문학’에 실리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등단 자격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근로자 미술제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는 시·시조, 소설(단편소설, 단편동화, 콩트), 희곡·단편시나리오, 수필 등 4개 분야에 총 182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4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