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 국어책 읽듯 대사 처리 "오글오글"

2013-09-14 10:32
장수원 발연기, 국어책 읽듯 대사 처리 "오글오글"

장수원 발연기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발연기가 화제다.

13일 KBS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에서 장수원은 걸스데이 유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장수원은 속칭 '발연기'를 선보였다. 국어책 읽듯 대사를 처리했으며, 감정 표현도 서툴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떨어트렸다.

장수원 발연기에 네티즌들은 "장수원 발연기에 나도 오글오글" "아무리 처음이지만 너무 연기 못한다" "장수원, 이제 연기는 안 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