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3-09-13 18:31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2일 의정부시 호원동 이삭의 집을 방문, 입소 아동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입소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실로암 천사의 쉼터와 이삭의 집을 차례로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과 시설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해 시민 모두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를 비롯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4476세대에 1억3300여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