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잇3' 산후비만주부, 베이글녀로 변신 "진작 살 빼지"
2013-09-13 15:27
'렛미잇3' 산후비만주부, 베이글녀로 변신 "진작 살 빼지"
렛미인3 [사진=키위피알]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산후비만주부가 베이글녀로 대변신했다.
13일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출산 후 출렁출렁한 뱃살과 펑퍼짐해진 몸매라인 때문에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쌍둥이 비만 동생' 방미선이 변신을 마치고 재등장했다.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4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13대 렛미인에 선정된 방미선은 한 달만에 12.2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부와 허벅지 등 몸의 중심부 체형을 교정한 후 조화로운 신체비율을 맞추기 위해 팔 부위에 지방세포수를 줄이고,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주사요법을 시행했다.
이후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한 결과 몸무게는 48kg, 40인치 허리는 23인치로 줄어 베이글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렛미인 방송 후 방미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맞아?" "정말 누군지 못 알아 보겠다" "다이어트가 최고 성형 효과" "렛미인 방미선 정말 예뻐졌네" "10초 조여정, 클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렛미인과 닥터스들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렛미인3 [사진=키위피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