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선수, 제주 고향서 교통안전 홍보
2013-09-13 11:39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 팬사인회 가질 예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PGA 챔피언쉽 아시아 최초 우승 프로골퍼 ‘바람의 아들’ 양용은 선수가 오는 16일 고향인 제주에서 교통안전 홍보에 나선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제주가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최하위로 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붐 조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전략적 홍보 활동을 위해 양 선수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선정 위촉한다고 13일 밝혔다.
양 선수는 16일 위촉식 행사를 마친 후 오후 2시20분~3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교통경찰과 함께 착한운전마일리지 길거리 캠페인 및 서약서 접수, 골프공 100개를 준비해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