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아프리카TV는 지난 3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SNG ‘아이러브치킨 for Kakao’이 여성 이용자 비율이 전체의 73.8%에 달하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 데이터 전문분석 사이트 앱랭커의 9월 1주차 자료에 따르면 ‘아이러브치킨 for Kakao’의 전체 이용자 중 절반을 넘은 55.85%가 20대이며 73.8%에 달하는 수가 여성으로 집계됐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간단한 조작으로 자신만의 치킨집 경영과 농장 육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데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꾸미기 요소들이 여성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여성 이용자가 많은 게임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업계 속설에 따라 남성 이용자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게임의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러브치킨 for Kakao’는 간편한 조작만으로 치킨집 경영과 농장 육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