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 콜센터 시민감동 서비스 펼친다!!
2013-09-12 17:17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주시(시장 송하진) 천년전주 콜센터(222-1000)는 전주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 지식교육 및 상담품질 교육, 서비스 교육 등 상담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년전주 콜센터는 전화 222-1000번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 및 문자에 익숙한 젊은 청소년을 위한 문자상담(1544-2072), 팩스(281-5000), 트위터(@jeonjucall) 등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으로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피콜 서비스 및 독거노인 안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앞으로 콜센터에서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맞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 심층 교육, 상담품질(스킬) 교육, 맞춤 교육,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매월 직무평가, 콜평가 등 상담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및 동기 부여를 통해 상담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이날(11일) 그동안 상담사들이 상담을 진행하면서 어려워했던 차량 근저당설정에 대해 차량등록사업소 업무담당자 교육이 있었으며, 상담사들은 지금까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고 실무담당자로부터 심도있는 답변과 업무처리 노하우까지 전수받았다.
천년전주 콜센터 김하늘 팀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업무가 왜 이렇게 진행되는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자치행정과 박선이 과장은 ‘천년전주 콜센터가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한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전주시와 시민과의 소통의 매개체로 우리 전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