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 조찬세미나서 맥킨지 회장 강연

2013-09-12 16:28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세계적인 컨설팅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 도미니크 바튼 글로벌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4회 aSSIST(서울과학종합대학원) 포럼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기업 대응전략(Global Shifts and Implications for Business)’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일섭)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외환위기 당시 국내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을 상대로 금융위기 돌파 컨설팅으로 유명한 바튼 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동문 및 국내외 대기업 임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바튼 회장은 현시대는 인류역사상 가장 빠르고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 변화를 이끄는 주요인과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밝혔다.

aSSIST 포럼은 매월 열리는 정기 조찬세미나로 실질적인 경영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주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11월에는 이형우 마이다스 아이티 사장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