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나눔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 총 1,788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성금은 조직위원회의 여직원회(조아모 : 조직위의 아름다운모임, 회장 박명숙)가 중심이 되어 8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220만원씩 성금과 과일을 전달했다.

여직원모임의 고문인 박판순 부장은 미혼모시설인 인천자모원과 동구저소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금과 과일을 전달했고, 여직원회 회원들은 인천 관내 이주민 이용시설,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