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전북 완주 신청사 개원

2013-09-12 11:00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지방행정연수원은 12일 전북혁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개원식을 연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신청사는 부지면적 18만1794㎡, 건물면적 4만9353㎡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강의동과 대강당, 체육시설과 더불어 최대 408명까지 수용 가능한 생활관을 갖추고 있다.

또 강사의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전자칠판, 원격영상강의실, 3개 국어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실 등 첨단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시설 등 최첨단 설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