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추석 연휴 심야 임시열차 운행
2013-09-11 21:11
20일과 21일엔 각 다음날 오전 2시 13분까지 연장 운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추석연휴 심야시간대 귀경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일, 21일(금,토)에 심야 임시열차를 운행, 각각 다음날 새벽 2시 13분까지(도착역 기준) 운행이 연장된다고 11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0, 21일 이틀간 임시열차 5회(인천공항역→서울역 2회, 서울역→인천공항역 2회, 서울역→검암역 1회)와 구간연장 2회(상·하행 각 1회) 등 하루 7차례의 심야 임시열차 운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막차 시간은 인천공항역 출발편은 다음날 오전 1시20분, 서울역 출발편 다음날 오전 1시40분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시열차 운행으로 늦은 시간대에 서울역으로 귀경하는 KTX 이용객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도착 항공기 이용객의 귀가 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