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포드, 럭셔리 브랜드 ‘비냘리 콘셉트카’ 선보여

2013-09-11 15:23

2015년 새롭게 출범할 포드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의 첫 콘셉트카 올뉴 몬데오 비냘리의 모습 [사진=포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차와 함께 2015년 유럽 출시를 앞둔 새로운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Vignale)’를 공개했다.

포드는 2015년 새롭게 출범할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의 첫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베일을 벗은 올뉴 몬데오 비냘리 콘셉트카는 4인승 세단과 왜건 형태로 선보인다. 이 차는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포드는 비냘리 브랜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평생 무료 세차 서비스는 물론 이벤트 초대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MAX 콘셉트카는 포드가 제시하는 미래의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이다. [사진=포드]

신차 S-MAX 콘셉트카는 포드가 제시하는 미래의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이다. 이 차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 가변형 인테리어 등을 적용했다. 특히 운전자의 목소리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AppLink)와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하는 시트를 장작했다.

이외에도 포드는 2014년 유럽에 출시될 포커스 1.0 에코부스트를 비롯해 C-MAX 에너지, 몬데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