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16일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2013-09-11 13:2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시민, 학생, 기업인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3년도 인천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천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지식재산교육센터, 인천대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인천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기계, 전기, 화학 뿐만 아니라 생활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선행기술조사 심사,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고작품에게는 학생부 인천광역시장상, 일반부에서는 특허청장상이 각각 주어지며,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인천지식재산센터장상, 인하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장상 및 인천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장상 등 8개 부분에 걸쳐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전문가의 컨설팅상담을 지원하여 아이디어를 기술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향후 지식재산권 출원까지 이어져 권리로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