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추석맞이 나눔운동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2013-09-11 11:2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경찰 정보화장비담당관(구장회) 직원들 11일 남동구 만수동 소재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나눔운동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만수사랑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위한 방과 후 무료급식, 학습 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만수동 초등학생 29명이 이용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을 당했을 경우 117과 112 신고 요령 등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117)가 적힌 “밴드” 도 나눠 주며, 경찰 아저씨와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고장으로 사용치 못한 컴퓨터, 전기 콘센트, 전화기 등을 정비해 주고 노후 정보통신기기 부대품 10개를 교체해 주어 지역 아동센터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만수동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김치, 사과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외로운 독거 할머니의 말벗도 해드리는 등 추석맞이 나눔운동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