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식 사과에도 반응 '싸늘'…"매번 해명만 하냐?"

2013-09-11 15:15
클라라 공식 사과에도 반응 '싸늘'…"매번 해명만 하냐?"

클라라 해명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클라라 측의 잇따른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라라 요가보면서 깜짝 놀랐따. MBC에브리원 '싱글즈'에서도 요가하는 모습 심심치 않게 보였고 '무작정패밀리'에서도 한장면씩 나오더만. 있었던 사실을 말 안할 수도 있고 방송 재미상 건너뛰고 말할 수도 있지만 클라라는 적극적으로 거짓말하는게 좀 불편하다. 카메라 앞에서 사람 상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말실수하고 거짓말하는 건 욕먹어야 맞는 것 같다(aira***)"는 목소리를 냈다.

또 "클라라 계속 저러는 것도 문제 아닌가? 자기가 무슨 말을 했었는지,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말만 하네(merr***)" "해명기사 안나오나 했더니 역시나 나왔네(aptl***)" "클라라는 해명만 하다가 연예생활 끝나겠네. 뭔 기사만 나오면 해명하기 바빠(mini)"라는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맥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만나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요가 배운 적 없는데 잘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친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라고 전하며 그동안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