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스마트폰 “#메일” 서비스 오픈
2013-09-11 10:5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한국정보인증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공인전자주소를 이용, 우편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메일'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정보인증의 스마트폰 '#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공인전자주소(#메일) 가입이 가능하고, 법적인 효력을 가진 우편물을 스마트폰으로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으로 PC로 도착한 우편물도 스마트폰 알림 기능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스마트폰 '#메일'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민원 접수 및 처리 결과 통보 우편, 예비군훈련 통지서, 민방위훈련통지서, 성범죄자 알림이 우편, 각종 고지서, 각종 안내문, 증명서 발송 등에도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우편물 수령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법적 효력을 가진 우편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무선연동을 통해 일반 PC에서 주고 받는 공인전자주소(#메일) 우편물을 스마트폰에서도 똑같이 주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일 앱' 을 통해 일반 PC에 도착한 우편물을 알림 기능으로 알려주어 실시간으로 우편물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PC가 없어도 공인전자주소를 이용해 우편물을 받아야 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공인전자주소를 등록하여 우편물 수령 신청을 하거나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처리 기일이 촉박한 민원처리 및 각종 공문서 등의 우편물을 장거리 지방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메일을 통해 수신한 각종 고지서의 요금도 납부할 수 있어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마트폰 #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에서 '공인전자주소' 또는 '샵메일'로 검색,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