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포르투갈' 전세계 축구팬 눈 번쩍!

2013-09-11 09:56
'브라질-포르투갈' 전세계 축구팬 눈 번쩍!

브라질-포르투갈 평가전[사진=2014 브라질 월드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축구의 나라 브라질과 유럽 강호 포르투갈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을 갖는다.

브라질과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10시 (한국시각) 미국 폭스러버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3년 만에 양 팀이 맞붙는 경기여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의 부재로 경기 진행에 약간의 여러움이 있는 상황.

반면 브라질은 8일 A매치 평가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삼바축구의 힘을 과시했다.

당시 네이마르 다 실바(21)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