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공식 입장 "배호근과 호감 단계…연인 사이는 아냐"
2013-09-10 20:30
정가은 공식 입장 "배호근과 호감 단계…연인 사이는 아냐"
정가은 공식 입장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은 10일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배우 정호근에게 연기적인 부분에서 조언 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며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 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에서 안진주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배호근은 다음달 8일 개봉하는 영화 '히어로'에서 제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