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영균)는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일원 대전노은3지구 A2,B3블록 공공분양주택과 10년 공공임대주택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접수 순번에 따라 9일부터 11일가지 희망 동호를 지정 계약한다.

공공분양주택 중 미계약 잔여세대와 B3블록 공공임대주택은 12일 10시부터 선호 동호를 지정 선착순 계약체결 할 수 있다.

대전노은3지구 A2, B3블록 분양주택의 가격은 51㎡/3.3㎡당 660만원, 59㎡/3.3㎡당672만4천원, 74㎡/3.3㎡당 771만2천원, 84㎡/3.3㎡당 766만4천원이다.

대전노은3지구 A2,B3 블록은 최고 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011호로 구성됐다.

지구 동측으로 지하철 1호선 반석역, 지족역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한밭대로, 32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북측으로는 당진대전고속도로 북유성 IC가 위치하고 있다.

A2블록은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1㎡, 59㎡ 655세대, B3블록은 전용면적 74㎡, 84㎡ 356세대(공공임대 178세대 포함)로 구성되었으며, 가구당 5500만원에서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B3블록 공공임대주택 평균임대료도 보증금 최대전환시 월 약 42만원 수준이다.

분양 및 임대 문의는 042-824-46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