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캘러웨이골프, 여성 전용클럽 ‘필리’ 출시

2013-09-10 16:12
코브라골프, ‘투어 트러스티’ 웨지 네 종 선보여

캘러웨이 '필리'
아주경제=◆캘러웨이골프는 스윙 웨이트를 최저로 낮춘 여성전용 클럽 ‘필리’ 풀라인을 출시한다. 캘러웨이는 이 드라이버의 스윙 웨이트 (B8)가 시판되는 450cc급 이상의 여성 드라이버 중에서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윙 웨이트를 낮게 함으로써 여성들이 가벼운 느낌으로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생산돼 아시아에서만 판매되는 필리는 드라이버(55만원)와 페어웨이 우드(40만원) 유틸리티(30만원) 아이언(135만원) 등을 갖췄다. ☎(02)3218-1900

코브라 '투어 트러스티'
◆코브라골프는 투어프로와 공동제작한 ‘투어 트러스티’ 웨지를 선보인다. 이 웨지는 선수들이 선호하는 헤드 모양에다가 ‘K-그라인드’ 기술과 코브라의 밀링기법을 접목해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높은 스핀량과 정확한 쇼트 게임, 다양한 상황에서 갖가지 샷을 구사할 수 있다고 코브라측은 밝힌다. 로프트는 52, 56, 58,60도 네 종류가 있다. 20만원. ☎(070)7012-6252